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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조경창 경연대회' 군산에서 열려

명인부장원 군산시지회 ‘조유정’ 수상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11-10 14:43:38 2020.11.10 14:43:3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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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시대 최고라 손꼽는 문장가 고운 최치원 선생의 탄생설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치러지는 전국 시조경창대회가 올해는 군산청년회의소에서 열렸다.

 

지난 7~11일 양일간 치러진 ‘ 제21회 고운 최치원대상 군산아리울 전국시조경창대회’는 대한시조협회 군산시지회(지회장 백진현)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전국 시조경창대회이다.

 

올해 치러진 대회는 전국에서 70여 명이 참가해 평시조부, 사설시조부, 지름시조부, 명인부, 대상부의 5개 부문에 걸쳐 상이 주어졌으며 매촌의숙 장학재단 정회상 이사장이 해마다 대회장을 맡아 시상했다.

 

이에 ▲명인부 군산시지회 조유정 ▲평시조부 함양지회 최덕연 ▲사설시조부 전주지회 김정덕 ▲지름시조부 남원지회 한병택이 장원을 차지했으며 ▲대상에는 대전지회 이현숙이 수상했다.

 

특히 이날 ‘2020년 전주대사습 학생부 시조부문’ 장원을 차지한 강지안(군산여고 1년)학생의 시범창을 보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시범창은 1대 홍청자 스승의 집고하고 2대 장재동 스승의 대금반주와 함께 시조 3대가 어우러져 보여준 시범창은 감동을 주기 충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철저한 방역과 외부인사 초청없이 대회장의 대회사와 지회장의 인사말씀으로 간략하게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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