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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예술을 선두하고 있는 군산문인협회 신성호 시인이 두 권의 시집을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문화를 위해 두 팔 벌려 앞장서고 있는 신성호 시인은 3여년 동안 카카오 스토리를 통해 매일 아침 기재했던 글들을 모아 ‘느티나무 그늘처럼’, ‘자문자답’ 두 권의 시집으로 나눠 발간했다.

신성호 시인의 이번 시집은 생활 속에서 느껴지는 자잘한 삶에 대한 애증과 느낌을 있는 그대로 표현해, 누구든지 읽으면 마음에 와 닿는 문장으로 표현했기에 읽는 이로 하여금 은은한 감동을 갖게 해 준다는 평이다.

제4시집 ‘느티나무 그늘처럼’은 김 영(전북문협 부회장․한국문인협회 이사) 시인이 서평을 했으며, 제5시집 ‘자문자답’은 호병탁(문학평론가) 시인이 서평을 했다.

신성호 시인은 향토작가로서 시․시조․수필․동시/동화․단편소설 부문에 등단해 다방면의 많은 글들을 써오며 지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지역시인으로 월간 ‘한비문학’, ‘대한민국 시서문학지’ 등에 글을 상재하기도 했다.

아울러 신성호 시인은 어린이들을 위한 첫 동시집 ‘작은 것이 아름다울 때’도 금명간 출간돼 나올 예정이다.

현재 그는 한국문인협회 인성교육운영위원, 한국아동문학회 기획심의위원 이사, 군산문인협회 회장과 전북문인협회 이사, 전북시인협회 군산위원장 그리고 한국예총 군산지회 부회장으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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