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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육지라면, 노랫말이 현실이 되다”

신시도 자연휴양림 오는 19일 개장…국내 최대 규모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3-09 09:53:36 2021.03.09 09:53:3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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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미미의 노래 ‘바다가 육지라면’이 현실이 된 곳이 있다. 특히 이 곳은 단순하게 바다를 메워 육지를 만든 것에서 더 나아가 국민들의 쉼터로 조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와 산림청이 손을 맞잡고 조성한 새만금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국립 신시도 자연휴양림이 오는 19일 개장한다.

 

군산시의 행정지원과 산림청의 예산으로 시행한 신시도 자연휴양림은 지난 2018년부터 3년 동안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2월부터 시범운영 중이며, 국내 최대 규모로 20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객실 56개를 가지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체험과 교육 등을 위한 방문자 안내센터, 복합커뮤니티센터, 해안탐방로(4.2km), 전망대 등 시설을 갖췄다.

 

시와 산림청은 개장 전 해양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를 통해 손님맞이에 한창으로, 휴양림 방문자는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움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의 한 관계자는 “산림청과 긴밀히 협조해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곳에 자리한 신시도 자연휴양림을 고군산군도 외 새로운 관광명소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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