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따뜻함과 섬세함이 느껴지는 인상주의 작품 50여점이 군산예술의전당 2‧3전시실에 오는 4월 3일부터 5월 19일까지 전시된다.
‘영원한 빛의 화가 모네와 인상파 레플리카 체험전’은 빛과 색채의 마법사라 불리는 클리드 모네와 그의 영향을 받은 인상파작가 빈센트 반고흐, 오귀스트 르누아르 등의 작품을 레플리카로 선보이며, 총 6가지 섹션 전시와 모네의 수련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다.
특히 평일과 주말 하루 4회씩 도슨트(전문 안내인)의 설명 시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며, 온라인 전시관도 함께 운영해 설명을 놓친 관객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했다.
체험전은 무료관람이며 코로나 예방을 위해 티켓링크를 통한 사전 인터넷 예매를 진행해 20분당 10명씩으로 입장을 제한해 안전한 관람환경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