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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군산의 하루, 보러오세요”

군산경찰서, ‘내가 사랑한 군산’ 사진전 열어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3-31 09:41:4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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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경찰서(서장 최홍범)에 아름답고 황홀한 군산의 낮과 밤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관심을 받고 있다.


 군산경찰서는 지난 30일 경찰서 본관 2층 ‘ART 갤러리’에서 ‘내가 사랑한 군산’ (부제: 군산의 낮과 밤) 사진전을 개최했으며, 사진 전시를 통해 경찰서내문화치안 서비스 제공에 도움을 준 김호상 사진작가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 사진전은 김호상 작가가 5년간 군산의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군산의 낮과 밤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작품들로 이뤄졌다.


 김 작가는 “군산의 아름다운 모습과 변해가는 모습, 어둠이라 생각했던 군산의 밤조차도 너무 아름다웠다”며 “그 모습을 군산시민에게도 알려주기 위해 사진전을 기획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ART갤러리’는 누구나 경찰서 2층에서 살펴볼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이번 ‘내가 사랑한 군산’ 전시회를 찾은 군산시민에게 부드러운 청사 이미지를 제공해 따뜻하고 친근한 경찰의 모습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최홍범 군산경찰서장은 “사진전을 통해 경찰서를 방문하는 시민들과, 직원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안정과 여유를 찾고, 군산의 아름다운 모습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작품 전시를 통해 청사 내 밝은 환경을 조성해 준 김호상 사진작가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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