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놀이터 아토가 군산에서 무료로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아토는 전북문화예술(전문)단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9일 17시 어린이공연장 무대에서 무료로 별주부전을 새롭게 각색한 공연 ‘별주부의 별난여행’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아토만의 특색이 살아있는 등장인물들과 이야기가 추가 돼 더욱 흥미진진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공연과 이야기로 풀어낸 교훈으로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 전통음악과 클래식, 대중가요까지 함께 들으며 귀가 함께 즐거운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아토(465-6153) 또는 어린이공연장(454-574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아토는 보다 나은 문화 환경을 위해 힘쓰고 있는 문화예술단체로써,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이나 다문화 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