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출신 배지영 작가가 최근 ‘다녀왔습니다, 한 달 살기’를 출간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책 ‘다녀왔습니다, 한 달 살기’는 국내에서 한 달 살기를 다녀온 여행자들의 이야기가 들어 있다. 이들은 강릉, 군산, 지리산 등 국내 곳곳에 자리한 산과 바다에서, 시골과 소도시에서 한 달 살기를 경험했다.
책 소개에 따르면, 이 책을 읽음으로써 한 달 동안 자기만의 호흡으로 자기만이 할 수 있는 여행을 꾸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라가게 되고, 어느새 독자들의 마음속에서는 ‘나도 한 달 살기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 것으로 기대된다.
배지영 작가는 군산에서 유쾌한 글을 쓰고 있으며, 한길문고 상주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또 ‘우리, 독립청춘’, ‘소년의 레시피’, ‘서울을 떠나는 삶을 권하다’, ‘대한민국 도슨트 군산’, ‘환상의 동네서점, 그리고 동화 ’내 꿈은 조퇴‘를 펴냈다.<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