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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유망주 이라희 학생 ‘시선 집중’

‘제33회 음악저널콩쿠르’ 초등부 장려상 수상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7-22 09:52:10 2021.07.22 09:52:1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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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부설초에 이라희 학생(2)이 ‘제33회 음악저널콩쿠르’에서 초등부(1·2학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음악저널콩쿠르’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김동현을 배출한 국내 최고 명예의 음악콩쿠르이며 유럽의 우수한 에이전시와의 연결을 통해 유럽진출 혜택이 주어져 대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대회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경연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예선을 비대면 영상심사로 진행했다. 전국에서 수많은 바이올린 유망주들이 치열한 예선 경쟁 무대를 거쳐 올라온 본선무대는 당초 서울 상명대 상명아트센터 대신홀에서 이달 12일부터 14일 까지 대면심사로 경연을 펼칠 예정이었으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해 인해 연기되면서 비대면 영상 심사로 대회를 진행했다. 영상 무대에서 이라희 학생은 예선곡 ‘Kreisler Sicilienne and Rigaudon’를 연주했고, 본선에서는 ‘haydn violin concerto no.2’를 연주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라희 학생은 “본선이 비대면 영상 심사로 바뀌었는데 영상을 찍기 전날 바이올린 브릿지가 무너지면서 얼굴로 튕겨 날라 오는 사고 나는 등 컨디션이 좋지 않아 수상을 기대하지 못했는데 입상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끝까지 포기 하지 않고 바이올린 연습에 최선을 다해 꼭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가 될 거에요”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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