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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군산! 예술에 푹 빠지다

10월1~5일까지 군산예술의 전당 등서 ‘군산진포예술제’ 열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9-14 16:36:05 2021.09.14 16:36:0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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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3회 군산진포예술제가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군산예술의 전당과 군산월명동 영화의 거리에서 화려한 막을 연다.

 

군산예총은 군산시민의 날과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열리는 진포예술제는 ‘희망군산! 예술에 푹 빠지다’라는 주제로, 지역 전문예술인들이 코로나로 어렵고 힘든 시민들을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아 슬기롭게 코로나를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군산진포예술제는 오는 10월 1일 저녁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MBC아나운서 김차동 사회로 군산시민의 날 축하무대를 가지며, 이 자리에는 군산시민의 장 수상자 가족을 초청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1부 공연으로는 국내유명 성악가 태너 김남두․김충희․박기천을 초청해 가을의 서정과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들 성악가들은 군산상고와 제일고 출신으로 이태리와 독일 등에서 유학, 다년간 뮤지컬과 오페라공연 등 화려한 무대경력을 보유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부 공연은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돌리도의 서지오와 임현정을 비롯한 지역출신 가수 혜민, 강혜은, 신송, 강채은이 출연해 트롯가수의 무대로 이어진다.

 

황대욱 회장은 “각 협회별로 독자적으로 실시하던 기존행사를 개선해 올해부터는 군산예총이 총괄하고 기획해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행사로 추진하려고 했다”면서 “게도 일부행사들이 코로나 방역대책 일환으로 차질을 빚어 실내위주의 공연과 전시행사로 진행하게 돼 아쉽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군산진포예술제는 군산예총의 역사성과 지역예술제의 대표성을 확인하며 새로운 시대적, 문화적 요구에 부응한다는 데 그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며 “지역의 유일한 전문예술단체인 군산예총은 지역의 전통있는 예술을 창달․계승하고 수준높은 공연과 작품들을 선보여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문화예술향유의 기회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군산 진포예술제는 거리두기로 인해 관객은 50% 입장 가능하며, 공연 입장티켓은 군산예총 사무국 (063)452-1234)으로 사전예매, 당일 현장에서 배부한다.

 

2021년도 제53회 군산진포예술제 행사는 다음과 같다.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 ▲1일 개막공연(오후 7시 30분, 예총본부,음악,연예협회)

▲3일 국악과 무용 콜라보 무대(국악,무용협회)

◇예술의 전당 소공연장 ▲2일 연극공연 ‘행복한 왕자’(연극협회)

◇예술의 전당 1전시실 ▲1일 ~ 5일 미술작품전 (미술협회)

◇예술의 전당 2,3전시실▲1일 ~ 5일 시화전, 사진작품전(문인협회,사진작가협회)

◇월명동 영화의 거리 ▲1일 ~ 5일 영화상영 및 영화체험 행사(영화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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