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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은?”

극단 둥당애, 10월 2일 예술의 전당서 새활용 오브제극 펼쳐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9-23 17:39:15 2021.09.23 17:39:1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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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오기 위해 내려온 천사들이 미션을 수행하고 하늘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버려지는 물건을 새롭게 활용한 오브제극이 군산에서 펼쳐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극단 둥당애가 준비한 종이박스 놀이극 ‘행복한 왕자’가 그 주인공. 극단 둥당애의 ‘행복한 왕자’는 오는 10월 2일 오후 3시 군산예술의 전당 소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행복한 왕자’는 주변에 흔하게 버려진 종이박스와 신문지, 소포지 등을 새롭게 활용해 인형과 무대, 소품으로 제작한 새활용 오브제극으로, 관객들을 일상에서 버려진 것들의 변형을 일깨워주고 나아가 상상의 세계까지 넓혀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무료, 예매는 010-8446-032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극단 둥당애는 지난 2010년 창단해 지역 역사극과 어린이공연, 그리고 축제 거리극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세상 모든 이의 삶과 만나 후렴해주고, 놀아주고, 세상 중심에서 비껴나간 삶들을 당당하게 이야기 하고 싶어 하는 극단이다. <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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