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어린이공연장은 오는 17일 오후 7시 가족 국악극 ‘별주부의 별난여행’을 무료로 선보인다.
‘별주부의 별난여행’은 전래동화에 국악을 곁들인 창작공연으로, 시대적 상황과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을 희화화해 어린 관람객들에게 교훈과 재미를 줄 수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 예매는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10일 오전 10시부터 군산시 통합예약시스템(www.gunsan.go.kr/event)을 통해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된다.
고석권 아동청소년과장은 “어린 관람객들이 독창적인 우리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본 공연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