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문인협회(회장 신성호)가 ‘제38호 군산문학’과 ‘제3집 한,중(양주시)문학교류집’을 출판했다.
제38호 군산문학지에는 옥산면 남내리에 ‘군산시문학당’이란 현판을 걸고 문학에 뜻이 있는 후학들을 양성하고 있는 (전)한국문인협회 문효치 이사장과 군산시민예술촌에서 문학을 지도하고 있는 원광대 채규판 명예교수 작품이 특집으로 게재됐다.
또한 제11회 신무군상문학상 수상자의 작품과 군산문인협회 회원 60여명의 시,동시, 수필, 동화, 소설 등이 알차게 수록돼 있다.
제3집 한중문학교류집은 군산문인협회 회원들의 작품과 중국 양주시 작가협회 회원들의 수필작품을 한․중국어로 번역해 발행함으로 한․중간 국제문학교류의 중추적인 교량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발행본은 오는 12월 7일 오후3시 군산시민예술촌에서 있을 군산문인의 밤 행사시 배포할 예정이며, 특히 제3집 한중문학교류집은 중국양주시작가협회에도 발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