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아토(대표 고동우)가 11월 기획공연으로 어린이공연장에서 공연 ‘별주부의 별난 여행’을 선보였다.
지난 17일 진행된 이번 공연은 매표 시작 10분 만에 표가 매진돼 예매하지 못한 시민의 문의가 빗발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공연 ‘별주부의 별난 여행’은 별주부전의 새로운 이야기로, 아토의 특색이 살아있는 등장인물들과 이야기가 추가돼 더욱 흥미진진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기존의 지루한 교훈이 아닌 공연과 이야기로 풀어낸 교훈으로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기대할 수 있으며, 전통음악과 클래식, 대중가요까지 함께 들으며 귀가 함께 즐거운 공연을 선보인다.
또 배우들의 익살스러운 연기와 함께 어린 관객들과 소통하며 더욱 즐거운 관람을 할 수 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최신 가요와 국악, 소리가 함께하는 무대라 정말 즐겁게 보았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이 보아도 정말 재미있는 무대였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협동조합 아토는 사회적 기업으로 보다 나은 문화 환경을 위해 힘쓰고 있는 기업으로써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이나 다문화 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해 여러 가지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