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예술의전당이 오는 12월 18일 오후 7시 ‘JAZZ로 만나는 크리스마스’ 공연을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즈페스티벌 음악감독을 맡았던 피아니스트 고희안과, 영화 ‘극한직업’, ‘재심’의 배경음악을 작곡하며 활발히 활동중인 색소포니스트 신현필, 세계적인 프로듀서 퀸시 존스가 내한 당시 초청한 실력파 재즈보컬 고아라와의 협연으로 세대를 넘어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적셔주는 시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 공연 힐링을 제공코자 전석무료로 운영되며, 티켓예매는 인터넷(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사전예약제를 실시하며, 일행 간 한칸 띄어 앉기 객석제와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추진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의 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재즈 선물 세트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마음의 치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unsan.go.kr/arts)를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