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이나 다문화 가정, 취약계층을 위해 여러 가지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협동조합 아토가 ‘별주부의 군산여행’ 공연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군산시 상권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의 아트로드 투어로써, 오는 18일 군산 공설시장 2층 청년몰에서 펼쳐진다.
공연 ‘별주부의 군산여행’은 별주부전의 새로운 각색으로, 1900년대 일제강점기 시대에 살고 있는 별주부가 암호명 토끼에게 용왕이 준 독립자금을 전달하고, 일본군에게 잡혀 온갖 수모를 겪지만 대한민국의 자주 독립을 위해 싸우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우리민족의 아픔과 그 아픔을 딛고 이겨나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과거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듯이 일제강점기 시대의 흔적이 남아 있는 군산을 대표하는 브랜드 공연이다.
이와 더불어 온누리상품권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상권활성화를 위해 공설시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하고, 구매영수증을 SNS에 ‘#군산 #전통시장 #공설시장 #구시장 #아토 #구시장여행’ 해시태그를 달아 올리면 18일 진행하는 별주부의 군산여행 공연을 관람하는 선착순 200명의 관객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색다른 이벤트로 11일부터 17일까지 토끼를 찾아 공설시장을 돌아다니며 여행 중인 별주부를 만나 함께 응원의 셀카를 찍고, 1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한다면 18일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