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행정·도시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하고 부서별 연계사업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회의에는 군산시 문화예술과, 교육지원과, 일자리정책과, 관광진흥과, 도시재생과, 농업축산과, 농촌지원과 7개의 행정부서 계장 및 담당자가 참석했다. 또 군산문화도시센터, 군산시민예술촌, 군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군산시 청년뜰, 군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군산시 농어촌종합지원센터 6개 중간지원조직의 센터장도 참석했다.
문화도시 행정·도시네트워크 회의는 시의 문화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과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행정지원 여건을 마련하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함께 협치 중심의 문화도시로 나갈 수 있도록 중간지원조직 협의체 ‘군산시 도시네트워크’ 협약식도 체결했다.
노창식 문화예술과장은 “군산시 도시네트워크를 통해 중간지원 조직들 간의 공유와 협력, 연계를 통해 관련 사업들과의 통합적인 사업 운영과 지속가능한 문화도시사업을 추진해 법정문화도시 선정에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