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오월, 코로나19로 지친 군산시민의 모든 날이 행복하기를 기원하는 ‘일상의 활력, 음악 비타민’ 콘서트가 열린다.
군산시립예술단이 오는 14일 오후 3시 군산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예술아 놀자! 광장콘서트’를 개최하는 것
이날 공연은 군산시립교향악단의 쇼스타코비취 왈츠와 A-Ja A-ja Korea, 시립합창단의 남성이중창 <꽃피는 날>을 시작으로 <베토벤 바이러스>, <El Cumbanchero> 연주 등 대중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으로, 군산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예술의전당 관리과의 한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군산시립예술단의 공연을 실시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삶 속 예술로 군산시민을 위한 예술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