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사랑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문화프로그램 기회가 제한된 어린이들에게 일상회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가족 단위로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14일 마술공연, 사랑 올림픽 ▲21일 가족이 함께하는 오감동화, 퓨전 인형극 <오즈와 깔깔마녀>, 이예숙 작가와의 만남 ▲27일 푸드 테라피 ▲28일 풍선버블공연, 환경 운동회, 업사이클링 공예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시립도서관의 한 관계자는 “올해 5월은 일상회복 방침과 더불어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꿈과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로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gunsan.go.kr)를 참고하거나 늘푸른도서관(454-598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