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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에 하우스 콘서트 어때요?”

29일 예당서 국악인 황애리의 공연 펼쳐져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6-15 09:45:35 2022.06.15 09:45:3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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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위가 점점 느껴지는 6월,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우쿨렐레와 함께 듣는 민요, 황애리’ 하우스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공연으로,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젊은 국악인 황애리는 전북 남원출신으로 지난 2006년 국립창극단 창극 ‘심청’의 최연소 주연으로 발탁된 실력파 소리꾼으로 2019년 ‘서울민요’라는 앨범을 시작으로 ‘우쿨렐레 판소리’라는 새로운 장르를 소개하고 있다.


 하우스 콘서트는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연주를 관객들이 무대 객석에 앉아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형식으로 매니아층이 두텁게 형성된 프로그램이다.


 또 전북도와 군산시가 주최하고 예술의전당에서 주관해 전석 무료로 운영되며 티켓링크에서 15일부터 사전예약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unsan.go.kr/ar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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