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한방병원(원장 최연길)과 에이본 호텔(대표 심성보)이 지역 문화예술계를 이끌어 갈 훌륭한 청소년을 키워내고 있는 (사)이음예술문화원(원장 이영미)에 장학금을 전달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송진희 이음예술문화원 이사장, 이영미 원장을 비롯해 최연길 노블한방병원장, 심성보 에이본 호텔 대표가 자리해 장학금 후원에 대한 참된 의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연길 노블한방병원장은 이음영재음악콩쿠르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계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 에이본 호텔은 이음예술문화원 주최의 콘서트와 세미나 등 지원을 통해 협력관계로서의 역할을 다 하고 있다.
최연길 노블한방병원장은 “약소한 금액일지는 모르지만, 이음예술문화원이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는데 일조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지역예술계의 샛별들이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활동과 시도에 앞장서는 이음예술문화원을 통해 실력을 무럭무럭 키워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진희 (사)이음예술문화원 이사장은 “노블한방병원과 에이본 호텔의 지역 문화예술계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과 후원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산이 문화예술의 도시로 더욱 도약하는데 함께 발맞춰 나가겠다”며 고 말했다.
이영미 (사)이음예술문화원장은 “지난해 6월 설립된 이음문화예술원은 영재음악콩쿠르의 확장과 지역을 알리는 대표 예술단체”라면서 “피아노연구회와 청소년 스트링 앙상블, 마스터클래스 등을 통해 재능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함은 물론, 음악적 기량과 전문성을 향상시켜 차세대 음악영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2 이음영제음악콩쿠르’는 상․하반기로 나눠 오는 25일과 10월 29일에 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 펼쳐지며, 5세부터 만18세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피아노와 현악 부문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상과 각 학년부 1등을 수상한 청소년에게는 연말에 실시되는 이음영재음악콘서트 참여 기회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