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룡동 야외수영장 개장을 맞아 시립예술단이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실시한다.
군산시립예술단은 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작은음악회를 오는 23일 오후 1시 30분 소룡동 야외수영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소룡동 야외수영장 개장을 맞아 시립합창단 16명, 교향악단 15명이 출연한다.
프로그램은 시립합창단 혼성중창, 금관 앙상불 등으로 도레미 송, 겨울왕국메들리, 만화영화 OST멜로디 등 아동과 시민이 좋아하는 곡들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이번 공연은 마스크 미착용 관람객 공연 관람 금지 등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해 이뤄진다.
시립예술단의 한 관계자는 “소룡동 야외수영장 개장을 맞아 수영장을 찾은 시민들이 쉽게 보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공연을 진행한다”면서 “시민들이 합창과 교향악을 보다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