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문화

“자연의 생명감과 따스함 느껴보러 오세요”

근대미술관, 10월 23일까지 ‘고상준 화백 초대전’ 펼쳐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7-29 10:23:17 2022.07.29 10:23:17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분관인 군산 근대미술관(옛 18은행)에서 오는 10월 23일까지 ‘고상준 화백 초대전’을 개최한다.


 군산 출신인 고상준 작가는 전주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르 살롱전과 대한민국 미술대전, 목우회전 등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각종 미술대전에서 심사위원 및 운영위원을 역임했을 뿐만 아니라 국내외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예술가로서 꾸준히 활동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장미를 주요 모티브로 자연의 생명감과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고상준 작가의 작품 2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전시작품은 장미가 주는 밝음, 사랑스러움, 향기로움, 그리고 세련된 화사함을 고상준 작가만의 개성적인 화풍으로 표현한 <장미> 10여점과 <월출산 가을>, <월계마을의 설>, <어은동 포구> 등 시간과 계절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의 풍경을 대담한 붓터치로 표현해낸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박물관관리과의 한 관계자는 “근대미술관에서는 매년 군산 출신의 원로작가 초대전을 열고 있으며, 그 외에도 타 기관 연계 기획전과 자체 기획전 등으로 연 4회 정도 전시를 통해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은 물론 군산시민에게도 우수한 미술 작품의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