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오는 22일까지 영화·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민시네마스쿨 심화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심화과정은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실시된다.
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로 근대교육관에서 20여명을 모집해 영상·영화제작 교육과 영상콘텐츠 공모전 참가와 관련된 교육을 실시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시의 한 관계자는 “지역의 숨은 이야기, 이슈를 발견하고 자신의 시각으로 영상을 기획 구성하고 소통하기 위해 주민시네마스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관심있는 군산시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시는 UCC초급과정으로 영상제작 이론 및 장비실습교육, UCC제작등에 관련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