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문화

‘화병(花甁)에 여심(女心)을 담다’

채만식문학관, ‘나루’ 도자기 시화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9-15 15:12:08 2022.09.15 15:12:08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채만식문학관은 2층 전시관에서 오는 11월 30일까지 군산여류문학회 ‘나루’ 주관으로 ‘도자기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군산 여류문학 ‘나루’회원과 우리 고장 도예가와의 사업연대로 추진됐다. 글과 도예의 만남으로 조화를 이뤄내 새로운 창작 활동을 만들어 지역 문화 예술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따뜻한 마음이 담긴 도자기 시화전 작품으로 회원들만의 공유가 아닌 함께하는 시민과 함께 마음의 위안이 될 것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군산시가 지향하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가들은 “도자기 화병을 직접 만들어 마음 한 줄을 그려 넣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몸과 마음을 다독이는 체험을 했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박물관관리과의 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채만식문학관을 방문해 깊어가는 가을 일상생활 속 지쳤던 마음이 치유되고 체험을 통한 다양한 경험의 기회가 되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