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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숙 시의원, 전통 차 예절 보급에 앞장

‘차 겨루기 대회’…차 마시기․인사예절 등 평가 경연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10-11 17:50:15 2022.10.11 17:50:1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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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겨루기 대회’…차 마시기․인사예절 등 평가 경연

 

송미숙 군산시의원이 ‘차 겨루기 대회’ 및 ‘찻자리 활동’ 등을 통해 전통 차 예절 보급 운동에 앞장서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차문화 군산차인회 주최․군장대 주관으로 열린 ‘제2회 문화마당 차 겨루기 대회’는 지난 10일 (옛)시청광장에서 아동·청소년·성인으로 나눠 ▲찻그릇 예열 ▲차 우리기 ▲차 마시기 ▲차의 색향미 ▲인사예절 등을 평가하는 경연 방식으로 치러졌다.

 

이날 ‘차 겨루기 대회’서 송 의원은 개인 찻자리 구성원으로 참석하는 동시에 행사를 진행하며, 차를 처음 대하는 시민들이 부담 없이 세계 각국의 차를 접해보고 우리네 차 문화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체험과 무료시음 기회를 제공했다.

 

송 의원은 “최대한의 예의범절를 갖춰 차를 마시고 차를 대접하는 일은 생활문화에서 중요한 일”이라며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다도를 통해 차와 예를 재조명하고,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예절을 생활 속에서 접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지역도 고수의 야생차 나무가 있고 세종실록지리지에 군산에 7대 특산품에 차가 들어 있으니 우리 지역의 전통차는 꼭 보급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한국의 문화가 세계 속에 뜨고 있는 만큼 우리의 차 문화도 세계 속에 널리 알려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미숙 의원은 군장대 평생교육원 전통차 예절 강의를 통해 지역사회 전통차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군산다도와 한국차문화 군산차인회를 이끌며 미래 세대에게 차 문화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열정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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