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군산에서 배움과 나눔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일상에서 즐기는 거리공연이 펼쳐져 관심을 받았다.
군산시평생학습관은 지난 19일 학습 공동체 역할을 위해 거리공연을 미룡2공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거리공연은 평생학습을 수강하는 수강생과 강사, 시민 200여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거리공연 6개 참여팀은 평생학습관의 아름다운 가곡, 전통 한국무용, 통기타 강좌와 동네문화카페의 플롯, 하모니카, 색소폰 강좌 수강생들이 참여해 그동안 쌓아왔던 실력을 맘껏 뽐냈다.
김종필 교육지원과장은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들과 공감하며 소통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고 군산시를 이끌어 나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여러 장소를 활용해, 배움이 끝이 아닌 나눔을 실천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관이나 동네문화카페 등을 통해 평생학습을 수강할 수 있으며 문의는 평생학습관 또는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