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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에서 나오는 최고의 문장가를 찾아’

군산문인협회, ‘제24회 전북초중고․일반백일장’ 성료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11-21 21:02:46 2022.11.21 21:02:4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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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문인협회, ‘제24회 전북초중고․일반백일장’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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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인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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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순 씨



(사)한국문인협회 군산지부(회장 신성호)가 지난 19일 문학 인구의 저변 확대와 문예 창작 활동 활성화를 위해 ‘제24회 전북초중고 및 일반 백일장’을 열었다.

 

이날 군산월명체육관 앞 공원에서 펼쳐진 백일장에는 많은 지역학생과 일반인들이 멋진 글솜씨를 뽐낸 가운데 ▲소재인(군산영광중) 학생의 ‘산책길(산문)’과, 일반부 강진순씨 ‘명품 옷의 초상(산문)’이 장원(전북도지사 상)을 차지하고 ▲대상(전북교육청장 상)은 제일고 이동욱 학생과 소룡초교 정서인 학생이 수상했다.


이어 ▲본상(군산시장 상)에는 산동산중 박예은 학생외 4명이, 일반부는 박단비 외 2명이 각각 수상 ▲금상(군산시의회 의장상)에는 동산중 배서영 학생외 4명, 일반부 권은혜외 2명 ▲은상(군산예총 회장상)에는 진포중 김은수 학생외 4명이, 일반부에는 정흥열씨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또 ▲동상(국회의원 상)에는 부설초 정회주 학생외 2명이, 일반부에서는 김현정외 2명 ▲장려상(군산문인협회 회장상)으로 월명중김승헌외 4명, 일반부 김매화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평소 문학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학생들에게 문학지도를 해오던 군산부설초교 이경순 선생님(사진)이 영예의 지도자상(군산문인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신성호 군산문인협회장은 “이번 백일장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린다”면서 “앞으로도 근대역사문화의 도시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군산을 노래하고 군산을 자랑하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문학이 살아있는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수상하신 분들과 함께 군산문학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일장 시상식은 오는 12월 3일 오후2시 채만식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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