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이음예술문화원(원장 이영미)이 순수 음악인으로 구성된 이음피아노 연구협회를 창단하기 위한 일환으로, 피아니스트 박태희 교수를 교육이사로 위촉해 관심을 받았다.
교육이사로 위촉된 박태희 교수는 부산대 음악학과(피아노 전공)․교육대학원(음악교육 전공)을 졸업했으며, 서울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 피아노 페다고지 겸임교수, 명지대 문화예술대학원 피아노 페다고지 객원교수, 피아노티쳐스히스토리 대표, 알레그로피아노교육협회 대표 등을 맡고 있다.
현재 이음피아노 연구협회는 피아노학원을 운영하는 교사들의 권익을 증진․보호하고, 피아니스트로서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창단목적을 갖고 있으며, 현재 회원을 모집 중으로, 오는 2023년 7월 창단연주회도 앞두고 있다.
협회는 학사 졸업자 이상의 자격으로 피아노과를 졸업한 후 피아노 학원을 운영하는 전공자와 전문 반주자 또는 연주자,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협회는 교육을 위한 세미나는 물론, 피아노학원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한 노하우 전수 등 학원 선생님들 간의 교류를 활성화함은 물론, 열의가 있는 전국의 선생님들에게 자주 접할 수 없는 무대 기회를 마련하고 음악적 기량을 펼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창단 이후에는 앙상블 분야의 신설도 예정하고 있으며 스승과 제자와의 무대도 기획될 계획이다. 이밖에도 에이본 호텔의 예술인 장려 지원, 군산종합사회복지관과 의 MOU를 통해 연주와 바우처 교육사업에도 힘쓴다는 방침다.
이영미 이음예술문화원장은 “피아니스트 박태희 교수와 함께 이음피아노 연구회의 지속과 성장을 위해 아름다운 음악을 연구하고 연주하며 음악을 통해 행복을 전달하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