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어린이 그림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군산시는 ‘2023 해외교류도시 어린이 그림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로 6개 도시(윈저․양저우․다카마쓰․가고시마․붕따우․군산시) 어린이 그림을 전시(6~12세 그림 120점) 전시하게 된다.
장소는 군산금강도서관에서 실시되며 도서관 층별 해외 어린이 그림 전시와 포토존을 조성했다. 또 나라별 국기색칠체험, 세계 친구 메시지 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의 한 관계자는 “윈저, 양저우, 다카마쓰, 가고시마, 붕따우, 군산시 등 국제자매·우호도시 어린이들의 그림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간은 짧지만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