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문화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군산시립교향악단, 2023 신춘음악회 ‘Gunsan’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3-03-06 12:03:09 2023.03.06 12:03:09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따스한 햇살이 시작되는 3월, 군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9일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3 신춘음악회 ‘Gunsan’을 주제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음악회는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명근 상임지휘자의 총괄 지휘에 맞춰 브람스의 비극적 서곡을 시작으로 협연자 오디션에 

최종 합격한 플루티스트 정현진의 라이네케 플루트 협주곡 협연을 선보인다.


 특히 ‘영웅 교향곡’이라 불리는 브람스 교향곡 3번은 민족의 혼과 리듬을 느낄 수 있어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플루티스트 정현진은 프랑스 생모르 국립음악원(CNR de Saint Maur)예비학교에 수석 입학과 졸업, 한국 예술 종합학교를 수석 입학했으며, 독일 뮌헨 국립음대 졸업 후, 마인츠 국립음대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 최고 점수로 졸업했다.


 또 일찍이 경원대 콩쿠르, 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 1위 등 국내 다수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국제콩쿠르 1위도 차지해 솔리스트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어 뮌헨음대 재학 당시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객원 단원을 역임했으며, 전주시향, 수원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 등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대한독립만세를 불렀던 독립운동가들의 역사적 발자취를 전 국민과 더불어 우리 시민들이 함께 느낄 수 있는 대화합의 음악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