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경관으로 신선이 노닐 던 섬이라고 불리는 선유도에 케이팝 유망주들이 떴다.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케이팝학부(학부장 신연아) 교수진과 재학생 100여명은 지난 13~14일, 선유도에 방문했다.
이들은 이번 여행에서 선유도 바다를 배경으로 재치 있는 아이디어와 케이팝 유망주들다운 재능을 선보이며 팀별 여행 브이로그, 숏폼 영상 촬영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들이 제작한 영상들은 학부 유튜브는 물론이고 학생들의 개인 SNS를 통해 공유되고 있어, 고군산군도에 대한 자연스러운 홍보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여행 프로그램은 고군산군도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학생들의 자유로운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보기 위해 신연아 호원대 교수(케이팝학부장), 윤영삼 교수, 김기원 교수, 최부헌 교수(산학협력단 부단장․K-컬처테크융합원장)와 군산시가 협업했으며, 학부 학생들이 직접 사전답사 등을 통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김봉곤 문화관광국장은 “차세대 대중음악계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유망주들에게 학창시절 아름다운 추억의 장소로 기억되는 것은 물론, 이들이 제작한 각종 영상물들은 MZ세대에게 고군산군도를 알리는 데 톡톡히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호원대 케이팝학과는 대중예술가와 대중음악 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국내 대표적인 케이팝 관련 학과과정을 운영하며 차세대 대중음악 유망주들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