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문화원(원장 정상호)이 우리고장 향토문화를 느낄 수 있는 ‘역사탐방’을 실시하며 지역문화 창달과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군산문화원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상주사, 불주사, 발산리 오층석탑, 3.1운동 100주년기념관, 근대역사박물관 등 지역에 위치한 향토문화 유적지를 방문해 역사탐방을 진행, 그 유래와 역사를 알아보고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상호 군산문화원장은 “역사탐방은 군산의 다양한 문화유산 체험을 통해 조상의 숨결을 느껴보는 기회다”면서 “많은 시민이 참여해서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리 고장의 지나간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