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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감독이 될 수 있다’

군산시민예술촌, 오는 6월 ‘개복단편영화제’ 열어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3-05-25 10:52:20 2023.05.25 10:52:2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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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르른 녹음이 가득한 6월, 군산시민예술촌이 ‘2023 군산 개복단편영화제’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진다.


 군산 개복단편영화제는 시민예술촌 주최․주관, 군산시가 후원하며, 오는 6월 3일 오후 3시 시민예술촌 공연장과 야외 뒤뜰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4회째 맞은 영화제는개복단편영화제는 24초 영상공모전을 통해 ‘당신의 하루가 한편의 영화가 됩니다’라는 일상부문과 ‘한편의 영상이 지구의 미래를 바꾼다’라는 환경부문으로 한 달 여의 기간 동안 공모 접수를 진행해왔다.


 전국의 많은 영화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서울 65, 경기 54, 충북 10, 경북 10, 강원 2, 경남 28, 전북 13, 전남 6, 제주 1개의 작품이 출품돼 총 195편의 참가작이 접수됐다. 


 이는 지난해(81편) 출품작보다 약 110여 편 많은 작품 수로, 개복단편영화제가 처음 개최된 2020년 이래 최다 출품작 수로 기록됐다.


 시민예술촌은 3명의 심사위원을 위촉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발하고 총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 트로피를 수여할 예정이다.


 배우 윤지욱과 배석빈의 사회로 진행될 제4회 개복단편영화제는 참여자와 시민들의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식, 초청작 ‘쓰레기의 섬’ 상영, 24초 영상공모전 시상식과 본선작 상영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박양기 군산시민예술촌장은 “영화제에 출품해주신 전국의 모든 참여자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개복단편영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영화제 당일 군산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석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황진 기자>


 제4회 개복단편영화제에 관련된 사항은 군산시민예술촌(443-77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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