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도서관, 명사 초청 인문학 특강 운영
군산시립도서관이 오는 7월 두 차례에 걸쳐 군산시민들을 위한 ‘명사초청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죽음과 예술적 삶을 통해 인생의 지혜를 성찰하고 긍정적 태도를 다짐해보는 이번 인문학 특강은 법의학자 이호 교수와 미술전시 해설가 정우철 도슨트와 함께한다.
먼저 7월 3일 오후 7시에는 전북대 의과대학 교수이자 <그것이 알고 싶다>, <알쓸신잡> 등 다양한 방송에서 법의학자로 의미있는 활동을 하고 계신 이호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7월 13일 오후 7시에는 <샤갈 러브 앤 라이프展>, <내셔널 지오그래픽 특별展> 등 전시해설, EBS·Jtbc 미술관련 방송, <미술극장>, <내가 사랑한 화가들>의 저자인 정우철 도슨트의‘마르크 샤갈-혼란의 시대 사랑을 색칠하다’란 주제로, 거장의 인생을 통해 그림을 이해하는 특별한 미술강연이 펼쳐진다.
이번 특강은 중학생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unsan.go.kr) 및 전화로, 오는 22일 법의학, 7월 3일 미술강연 사전접수를 시작해 선착순 모집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군산시립도서관 도서진흥계(454-5630)로 문의하면 된다.<유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