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회현면 출신 김귀동 변호사가 (사)한국예총 군산지회(회장 황대욱․이하 군산예총) 법률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예술인들의 권익신장은 물론, 법률 자문이 필요한 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예총은 지난 15일, 군산예총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김귀동 변호사를 법률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김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전주지법 군산지원 판사, 군산변호사회장을 지내고, 현재 군산가정법률상담소, 전북도 행정심판위원을 맡고 있다. 또 군산대와 호원대, 전북공인중개사협회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김귀동 변호사는 “군산예총과 산하 단체 회원들이 법률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예술인들을 돕고, 법률상담을 통해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