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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열린갤러리, 아름도예 단체전 열어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3-08-28 09:50:08 2023.08.28 09:50:0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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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시민열린갤러리(2층)에서 29일부터 오는 10월 19일까지 아름도예 단체전 ‘흙 노래’를 개최한다.


 이번 단체전은 채영숙 외 6인이 참여한 전시로 김혁수 도예가의 지도하에 빚어낸 생활도예 작품 29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름도예 동호회(회장 채영숙)는 지난 2021년 김혁수 도예가를 중심으로 도예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여 단체를 결성했으며, 회원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원들은 마음을 다해 흙을 빚으며 자연적 영감을 받고, 뜨거운 가마에서 구워져 나오는 그릇을 기다리며 도예의 즐거움을 알아가고 있다.


 참여 회원들은 “첫 단체전이라 미숙한 부분들이 많지만, 흙과 불 그리고 회원들의 열정이 담긴 작품을 보시며 바쁜 삶에 지친 분들이 잠시 여유를 찾으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박물관 시민열린갤러리 전시관은 지역 작가들의 창작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공간으로,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전시작가를 선정해 전시 기회 제공과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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