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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장군 426주기 추모제 열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3-09-01 14:18:44 2023.09.01 14:18:4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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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호장군 추모제전위원회(위원장 정상호 군산문화원장)가 임진왜란 당시 명장인 ‘최호장군 426주기 추모제’를 개최해 주목을 받았다.


 추모제는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30분, 개정면 발산리 충의사에서 개최됐으며, 1부 제례와 2부 추모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례는 군산문화원 호남우도농악보존회와 개정면 고고장구팀 식전행사에 이어 차근갑 집례관의 봉제 선언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참례자 재배와 초헌례, 예축, 아현례, 종헌례, 음복례, 참례자 재배, 망료제(축관‧알자‧헌관) 그리고 집례관의 종제 선언이 이어졌다.

 

 또한 제2부 추모식은 오전 11시부터 충의사 특설무대에서 권병길 군산문화원 이사의 사회로 개식사, 국민의례, 헌공다례, 헌화(내빈), 헌무, 경과보고, 인사말씀(정상호 군산문화원장), 추모사, 후손 대표 인사,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상호 위원장은 “아직도 최호장군의 유물이 뿔뿔이 흩어져 있고, 참배객들이 충의사를 찾아와 마땅하게 앉아 있을 공간이 없는 것이 아쉽다”며 “이번 추모제에 살신보국하신 최호장군의 큰 뜻을 기리고 계승해 군산시민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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