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보경‧이하 청문집)은 250여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마음껏 즐기고, 마음껏 달리는 청소년동아리축제-MAMA축제’를 진행했다.
축제 1부는 청소년들이 기획해 준비한 체험부스로 ▲희망터 카페 ▲전통놀이 ▲이벤트홀(게임과 포토존), ▲먹거리체험, ▲설문조사, 퀴즈풀이가 진행됐다.
2부 문화공연은 청소년사회자(윤정아‧김건우)가 진행을 맡아 청소년댄스공연(블루퐁‧유니스‧어도러블), 난타공연(꿈타난타‧희망터), 노래(플레어‧김건우), ▲드럼연주(안하율) 공연이 이어졌다.
이번 축제는 지난 2016년부터 청문집 청소년들이 1년 동안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준비한 자리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희망터 청소년 자치기구가 중심이 돼 진행하는 청소년축제다.
김보경 관장은 “올 한 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배우고 경험한 청소년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더욱 성장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축제에 함께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는 청문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문집은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방과후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문의는 청문집(451-794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