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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 참여서점 추가모집

오는 21일까지, 지난해까지 7만4,048명‧8만6,740권 이용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1-20 10:53:5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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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9년부터 매년 1만여 명이 넘는 군산시민이 이용한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

 

 이에 군산시는 올해도 참여서점 확대로 시민 독서문화 증진과 지역서점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오는 21일까지 군산 관내 지역서점을 대상으로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 참여서점을 추가모집하고 있다.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 참여서점 추가모집은 시가 추진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서점이 최대한 가까운 곳에 있길 원한다는 의견이 많았기 때문이다.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는 시민들이 읽고 싶은 책을 지역서점에서 바로 대출·이용하도록 하는 서비스로 반납된 책은 도서관 장서로 구입·등록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원하는 양질의 도서를 언제든 편하게 읽을 수 있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지난해까지 7만4,048명이 8만6,740권을 이용하는 등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역서점 이용 계기를 마련했다.

 

 현재까지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 참여서점은 ▲한길문고 ▲예스트 ▲마리서사 ▲양우당 ▲리루서점 ▲봄날의 산책 ▲조용한 흥분색 ▲책봄 어린이서점 모두 8곳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1~2곳 정도 참여서점이 추가모집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키기 위해 추가모집 중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립도서관은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를 포함해 지난해 3만5,176권의 일반 단행본을 구입했으며 올해는 일반도서 평균정가 금액 상승으로 인해 약 2만9,000권을 구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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