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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전하는 위로…이당미술관, ‘예술과 치유’전 펼쳐

오는 20일까지, 고나연‧고보연 등 지역작가 총 25명 참여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2-07 18:45:4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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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당미술관(이사장 정봉화)은 오는 20일까지 <예술과 치유-균열을 메우는 빛, 치유의 순간들>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당미술관과 군장대학교에서 군산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문화공감프로젝트 후원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기념하고 지역 정체성을 담아낸 예술적 성과를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고나영, 고보연, 김덕신, 김병철, 김인규, 김진아, 남민이, 류인하, 문귀화, 박소연, 박정아, 박지수, 박현민, 송하나, 우창미, 유기종, 이미영, 이일순, 임유선, 정현주, 채영숙, 최광석, 최선우, 최선주, 홍성미 등 총 25명의 작가가 전시에 참여한다.

 

 전시는 예술이 가진 치유의 힘을 통해 삶의 풍요로움을 재발견하고 인간 내면의 깊이를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미술 치유를 중심으로 예술이 단순히 시각적 즐거움을 넘어 개인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조명한다.

 

 전시 총괄 기획자인 고보연 작가는 “올해 창립전을 통해 미술이 삶 속에서 치유의 힘을 발휘하는 과정을 알리고 관람객들이 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며 “이번 전시가 예술의 세계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예술가들에게는 창작 활동을 통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숙 군장대 총장은 “예술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며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협력과 소통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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