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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길 (사)이음예술문화원 이사장 취임

2025 정기총회서 새 이사진 구성, “문화적 성장‧예술적 가치 높이겠다”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3-19 16:48:1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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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음예술문화원이 단순한 문화예술 기관을 넘어 지역사회의 문화적 성장과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최연길 (사)이음예술문화원 이사장이 지난 17일 취임했다.

 

 (사)이음예술문화원은 이날 2025 정기총회에서 최연길 신임 이사장 취임과 함께 새 이사진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이영미 (사)이음예술문화원 대표가 최연길 신임 이사장에게 취임장을 수여했으며 김진아, 배광진, 남자연, 홍기선, 원신재, 김상미 등 6명의 신임 이사가 새롭게 임명됐다.

 

 이번 정기총회는 단순한 인사 개편이 아닌 향후 (사)이음예술문화원의 방향성과 비전을 정립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사)이음예술문화원은 향후 지역 예술가와 시민들이 더욱 쉽게 예술을 접하고 창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예술가를 위한 창작 지원 프로그램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교육 ▲공연·전시 공간 활성화 등의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미 대표는 “이번 이사장 취임과 이사진 개편을 통해 (사)이음예술문화원이 한층 더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 운영진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군산을 비롯한 전북 지역 예술적 가치를 더욱 높이는 데 집중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최연길 신임 이사장은 노블한방병원장으로 노블한방병원은 오는 21일 신축 이전 개원을 앞두고 있다. 신축 이전하는 노블한방병원은 작은음악회와 갤러리 운영 등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치유공간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가 문화예술을 접하며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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