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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산학협력단 위탁운영, 군산시민예술촌 ‘새 도약’

운영위 발촉‧예술강사 발대식…문화예술 향유 랜드마크로 거듭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4-01 14:57:4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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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부터 호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을 맡은 군산시민예술촌이 새롭게 도약한다.

 

 군산시민예술촌(촌장 최부헌)은 새로운 시작에 발맞춰 ‘2025 운영위원회 발촉식과 예술강사 발대식’을 지난달 27일 오후 5시 군산시민예술촌 공연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산시민예술촌은 올해 1월 1일 호원대 산학협력단에서 위탁받아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문화예술창작소’라는 슬로건을 이어받아 누구나 참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으로서 역할을 감당하며 지역문화 예술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최부헌 촌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새롭게 구성된 군산시민예술촌 운영위원회를 발촉하고 군산시민예술촌 문화체험확대사업인 ‘어쩌다 예술’의 개강을 앞두고 예술강사 발대식을 함께 진행했다.

 

 앞서 군산시민예술촌은 원활한 사업수행과 기관운영을 위해 관내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8명을 운영위원으로 구성했고 시민문화예술 향유와 시민예술가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운영돼온 교육프로그램 어쩌다 예술 강사를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했다.

 

 이를 통해 한국화·문인화, 팬플룻 등 10개 강좌를 개설해 총 158명의 수강생이 문화예술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어쩌다 예술은 4월 1일 첫 강의를 진행한다.

 

 최부헌 군산시민예술촌장은 “오랜 시간 군산시민의 문화예술이 있는 삶을 지켜온 군산시민예술촌의 역사와 정신을 이어받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문화예술 향유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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