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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온실 수리 보고서’ 김금희 작가를 만나다

군산시립도서관 초청강연 마련, 오는 23일 오후 7시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4-09 09:37:2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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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립도서관이 ‘우리 시대 귀한 작가’ 김금희 작가를 초청, 시민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연은 오는 23일 오후 7시 시립도서관 새만금 드림홀에서 ‘내 머릿속 상상 보고서 : 대온실 수리 보고서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창경궁 대온실의 비밀공간을 소재로 한 <대온실 수리 보고서>는 김 작가가 등단 15년 차에 쓴 첫 장편 역사소설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창경궁 대온실의 역사적 의미와 복원과정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복원이 단순한 물리적 재건이 아니라 환경을 회복하고 돌보는 것이 곧 우리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회복하는 것’임을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인하대 국문과를 졸업한 김 작가는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너의 도큐먼트> 당선으로 등단했으며 이후 신동엽문학상, 젊은작가상, 현대문학상 등 유수의 저명한 문학상을 휩쓸었다.

 

 주요 작품으로는 소설집 <너무 한낮의 연애>, <우리는 페퍼로니에서 왔어>, 장편소설 <경애의 마음>, <복자에게>, 중편소설 <나의 사랑, 매기> 등 다양한 형태의 글을 집필하고 있다.

 

 접수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http://lib.gunsan.go.kr)과 전화로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군산시립도서관 도서진흥계(454-56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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