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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시장가요제’ 대야 전통시장서 황기순 사회로 한마당 펼쳐져

전통시장 활성화 위한 지역주민‧상인들 축제의 장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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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대야 전통시장에서 열린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약 5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성황속에서 진행됐다.

 

대야 전통시장 최영석 상인회장의 개회사로 막을 연 가요제는 유쾌한 입담으로 사랑받는 개그맨 황기순의 사회로 분위기가 고조됐다. 

 

이어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이 멋진 노래 실력을 펼쳤으며 트로트 가수 강진, 박광현, 박민주, 고은아 등도 신나는 공연을 펼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 노래자랑이 끝난 후에는 가창력, 넘치는 끼와 흥겨움을 보여줬던 참가자들을 위한 시상식이 마련됐고 행운권 추첨을 마지막으로 봄날의 흥겨운 시장가요제는 성대히 마무리됐다.

 

한편 행사 당일은 대야 전통시장의 장날이기도 해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가요제와 함께 장날 특유의 활기와 풍성한 먹거리를 즐기며 전통시장의 정취를 만끽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시는 올해 전통시장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계속 힘을 보탤 계획이다”며 “올해 추진하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의 하나로 ‘첫걸음 기반 조성 사업’을 준비하고 있어 이를 통해 환경개선, 서비스 향상 등에 힘쓰겠”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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