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예총(회장 황대욱)이 올해도 지역민과 관광객을 위한 토요상설공연을 진행한다.
군산예총은 26일 ‘군산 樂과 함께 즐겨요’라는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토요상설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요상설공연은 내달 7일 오후 3시 은파물빛광장 무대에서 성대한 개막식 행사와 함게 국악, 무용, 합창, 대중가요 등 5개 지부 총 8개의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군산예총에 따르면 토요상설공연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위로가 되고 머물다 가는 군산관광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등 큰 성과를 거둔 만큼 올해도 군산시는 공연을 지속 추진할 수 있도록 공연에 필요한 필수적인 재정을 지원한다.
황대욱 군산예총 회장은 “지난 2021년을 시작으로 다섯 번째를 맞는 토요상설공연이 큰 성과를 거둬 올해도 지속하게 돼 기쁘다”며 “관광객을 위한 ‘주말상설공연’으로 자리매김해 문화관광 도시 군산을 알리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의욕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예총 토요상설공연은 내달 7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9월 13일, 10월 25일 오후 3시 은파물빛광장 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