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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군산청소년예술제’ 성대히 개최

사물놀이‧오케스트라 등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 선보여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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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끼와 재능을 무대에서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예총 군산지회(회장 황대욱)는 지난 21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군산 어린이공연장에서 ‘네 꿈을 펼쳐라!’라는 주제로 ‘제30회 군산청소년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강임준 시장, 신영대 국회의원,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전문MC 노동인 씨의 진행으로 고채희 전통가요, 흙소리 청소년 사물놀이, 한국 청소년전통예술단의 전통무용, YMCA 청소년 오케스트라, 금빛초등학교 합창, 중앙여고 댄스동아리 등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초대 공연으로 군산 출신 가수 길려원의 트로트 공연은 행사의 격을 한층 높이고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의 폭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장맛비가 많이 내림에도 불구하고 시민들과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찾아준 500여 명의 가족, 지인들이 객석을 가득 메웠고 이들은 청소년들의 무대를 향해 환호성과 뜨거운 박수로 격려했다.

 

황대욱 회장은 “예술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면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예술활동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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