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문화

군산시청문집, 청소년 인문학 축제 개최 성황

부스체험‧버스킹 공연 등 다양…창의력‧공동체 의식 향상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보경)은 지난 6일 ‘2025 청소년 어울림 마당-H.I.T톡 인문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인문학을 통해 창의적·비판적 사고력과 자기 이해 능력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연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소년과 지역주민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는 ▲축하공연 ‘꿈타난타’(아이소리 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개회식 ▲인문학 등 부스 체험 ▲버스킹 공연 ▲행운권 추첨 ▲폐막 공연(노래: 고채희)과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군산YMCA 소성호 이사장이 환영사를 전했으며 강임준 시장, 문승우 전북자치도의회 의장, 시‧도의원 등 내빈들이 축사를 전해 청소년들의 열정과 성장을 응원으로 행사 의미를 더했다.

 

체험부스에는 군산영광중학교, 군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 등 총 15개 기관과 단체, 6개 학교, 군산시청문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동아리연합회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버스킹 무대에서는 밴드, 노래, 하모니카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으며 행운권 추첨도 함께 진행돼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또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학부모와 청소년) 봉사단, 군산기계공고 4H동아리, 군산대 토마토 동아리 등 현장 운영을 지원해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김보경 관장은 “청소년들이 인문학을 바탕으로 자신과 사회를 이해하고 지역 공동체와의 연결을 경험할 기회를 지속 마련하겠다”며 “청소년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문화 확산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오는 12월 13일 청소년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Youth co Festa’로 개최될 예정이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