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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 장군 순국 428주기 시민추모제 열려

살신보국 정신 기려…“자주 찾는 공간으로 거듭나야”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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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명장인 군산 출신 최호 장군 순국 428주기 시민추모제가 열렸다.

 

군산문화원(원장 정상호)은 지난 5일 최호장군 428주기 시민추모제를 개정면 발산리 최호장군 유지 충의사에서 거행했다.

 

이번 추모제는 문승우 전북자치도의회 의장과 문화원 회원, 후손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1부 제례와 2부 추모식 순으로 진행됐다.

 

정상호 원장은 “이번 추모제에 살신보국한 최호 장군의 큰 뜻을 기리고 계승해 군산시민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정 원장은 2002년 막대한 예산을 들인 최호 장군 유지 성역화사업에도 전시관은 협소하고 장애인은 물론 일반인도 쉽게 접근할 수 없으며 항시 잠겨있는 충의사로 인해 관광객과 시민조차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시설 보완 및 장군과 선대 3대, 후대 3대가 임금으로부터 받은 교지‧교첩 42점을 초등학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시민과 관광객이 자주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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