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이달 29일 열리는 ‘말랭이마을 11월 골목잔치’를 앞두고 사전연계 홍보를 위해 군산 말랭이마을 ‘벽화네컷’을 17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말랭이마을의 골목 곳곳에 조성된 특색있는 벽화 6개소를 활용해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마을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말랭이마을을 방문하는 방문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6개소 중 4개소 이상 벽화 앞에서 본인의 얼굴이 포함된 사진을 촬영하고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된다.
행사종료 후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벽화는 총 6개소로 ▲신흥양조장 앞 2개소 ▲이야기마당 옆 벽화 1개소 ▲말랭이마을 언덕 벽화 1개소 ▲경로당 앞 벽화 1개소 ▲김수미 집 앞 1개소다.
군산시 관계자는 “말랭이마을의 감성적 골목풍경을 배경으로 한 벽화네컷 행사가 방문객을 중심으로 SNS에서 활발히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29일 열릴 골목잔치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