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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댄스컬 ‘고군산군도 선유도령 장자아씨’ 오는 29일 개막

군산 대표 관광지 예술적 무대로 재해석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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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댄스컬 ‘고군산군도 선유도령 장자아씨’가 오는 29일부터 12월 13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작품은 전북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문화관광재단과 (사)태아트 컴퍼니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2025 전통예술지역브랜드 상설공연 인큐베이팅’ 사업에 선정돼 기획 단계부터 주목 받아왔다.

 

전북을 대표하는 새로운 전통예술 상설공연 모델을 구축하는 첫 사례로도 의미가 깊다.

 

판소리와 무용, 뮤지컬적 연출을 결합한 판소리 댄스컬 형식은 전통예술을 현대적으로 확장한 새로운 장르 실험으로 손꼽힌다.

 

선유도의 자연 풍광과 군산의 역사적 상징성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 역동적 안무 구성은 작품 몰입감을 높인다.

 

특히, 군산지역 어린이 무용단이 특별 출연으로 무대를 빛낸다.

 

공연 관계자는 “군산에서 처음 시도하는 판소리 기반 댄스컬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전통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엮어내 관객들에게 자연과 예술이 만나는 감동을 선사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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